미국에서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.
남성의 바지에서 뭔가가 폭발했는데요.
확인해 보시죠.
미국의 가전제품 매장에서 남성이 텔레비전을 살펴봅니다.
그런데 주머니에서 불꽃이 일더니 마치 폭죽이 터지듯 뭔가가 폭발합니다.
오른쪽 허벅지 속살이 다 드러날 정도로 바지가 타버렸는데요.
이 폭발로 남성은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.
남성의 주머니 속에는 전자담배가 들어 있었습니다.
현지에서는 전자담배가 과잉 충전돼 배터리가 폭발한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
남성은 전자담배가 폭발하기 전에 주머니에서 무언가 충격이 느껴졌다고 말했는데요.
매장 직원은 일반 담배뿐 아니라 전자담배도 사람을 해할 수 있겠구나 싶어 영상을 공개했다며 단골손님인 남성은 이날 화상을 입었음에도 한국산 텔레비전을 구매했다고 덧붙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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